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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건강

살이 잘 빠지지 않을때 체크해야 할 3가지

by 유나비. 2024. 1. 11.

열심히 식이조절과 운동을 했는데도 살이 잘 안 빠질 때는 체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살이 찌기만 하고 살이 빠지지 않을 때 체크해할 3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수면

첫번째는 수면을 체크해봐야 합니다

잘 자야 살이 빠집니다

잠을 잘 못 자면은 몸 안에 식욕을 조절하는 '포만감호르몬'인 '렉틴 호르몬'이 18% 떨어지고 오히려 배를 막 고프게 해서 허기감을 지게 하는 '그랠린 호르몬'이 28% 증가된다는 논문결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잠을 한 시간 더 잤을 뿐인데 살이 빠졌다는 분이 있습니다

이렇게 잠자는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27세~40세 성인 500명'을 무려 13년간 추적 연구한 결과를 보니까 '6시간 미만'으로 잤던 분들이 체중이 급격하게 증가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잠을 못 자는 게 6일 정도만 지속되어도 잠을 못 잤을 뿐인데 체중이 급격하게 증가했다는 결과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잠을 잔다는 것은 그냥 잠만 자는 게 아니라 몸에서 해독이 되고 세포들이 재생이 됩니다

그리고 잠자는 동안은 음식섭취를 하지 않습니다

수면시간은 '인슐린'이 가장 올라가지 않는 가장 오랜 기간입니다

그래서 6시간가량 시간을 확보해서 잠을 자야지 체중이 잘 빠질 수 있습니다

특히 잠을 안 자면 근육이 빠지기 때문에 그만큼 똑같이 먹어도 대사가 잘 안 돼서 살이 잘 안 빠지는 겁니다

또 우리가 잠잘 때 시간도 중요한데 잠자는 시간이 보통 22시에서 2시 사이에 '성장호르몬' 나온다고 알고 계실 겁니다

'성장 호르몬'은 다양한 작용을 합니다

'성장 호르몬'은 이 근력을 좋게 하고 몸에 대사를 좋게 하고 뱃살이 나오는 것을 방지하면서 활력도 생기고 기억력도 좋아지게 합니다

잠을 자더라도 야행성으로 늦게 자면 그때는 아무리 많이 자도 소용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잠자는 시간도 6시간 정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고 가능하면 12시 넘어서 주무시는 분들은 가능한 한 빨리 주무시면 살이 빠지는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2. 스트레스

두 번째는 스트레스를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스트레스는 정신적, 감정적인 것뿐만 아니라 육체적인 것도 얽혀있습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는 건강을 나빠지게 합니다

앞서 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에 대해 수면이야기를 했습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이 아침에 높았다가 낮과 저녁에는 뚝 떨어져서 잠을 잘 수가 있는 건데 스트레스가 많으신 분들은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이 밤에도 높기 때문에 몸이 각성하고 자꾸 긴장되고 그러니깐 잠을 못 자고 결국은 불면증이 '식욕호르몬'이 배고픔을 많이 불러일으켜서 그다음 날 더 폭식하게 되고 식욕조절이 안되고 악순환의 고리를 거듭하는 겁니다

그래서 스트레스 수치를 점검하고 스트레스지수를 낮춰야 됩니다

스트레스 수치를 낮추는 방법은 일단 ' 걷기 운동'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걷기가 스트레스 호르몬을 많이 낮추고 햇볕 보고 걷는 것은 햇볕을 받으면서 스트레스 호르몬에 대항하는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도 많이 생성되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스트레스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또 반신욕도 좋습니다

반신욕을 하면 몸에 긴장도 풀리고 잠도 잘 자기 때문에 그만큼 또 스트레스 호르몬이 낮아지고 이거 외에도 스트레스 낮추 위해서는  '레몬티''카모마일티'등 이런 허브티를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트레스를 낮추는 데는 명상이나 마사지가 좋다는 논문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명상을 좀 하시거나 좋은 음악을 듣고 셀프마사지도 좋습니다

셀프마사지도 좋지만 가족끼리 같이 마사지를 하면 더 스트레스가 낮아진다고 합니다

3. 변비와 부종

마지막으로 변비와 부종을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변비'는 살을 빼려고 먹는 양을 줄이니까 위, 장, 간의 연동 운동이 줄어들어서 변비가 생기기도 합니다

음식양이 줄어들면 비타민, 미네랄이 줄어드는데 비타민, 미네랄이 우리 몸에 정말 중요한 게 지방분해 하는 '조효소'때문입니다

이게 줄어드는 깐 그만큼 몸 안에서는 대사도 떨어지고  몸안에서 대사물들 또 노폐물들이 '내독소'로 작용을 합니다

그러다 보면 ' 내독소'가 혈관을 통해 몸 안에 구석구석으로 들어가서 염증반응도 일으키고 몸의 부종을 더 악화시킵니다

그래서 변비가 오래되면 몸안에 대사물 또 노폐물이 들 결국 혈관을 통해서 장하고 간하고 순환이 되기 때문에 간 또 신장 이런 곳에 과부하가 생기니까 변비가 있는데 부종도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적게 먹었는데도 체중이 줄지 않는 분들은 꼭 변비와 부종을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변비가 안 생기게 하셔야 하는데 첫 번째는 일어나자마자 물을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장이 자극을 받을 수 있게 해 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두 번째는 식이섬유가 채소만이 아니라 통곡물 해조류 견과류에도 식유섬유가 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잘 챙겨드셔야 되고 '단쇄지방산'을 많이 만들어주려면 식이섬유에다 장 내 환경을 좋게 하는 그릭요구르트나 발효식품 이런 것들이 같이 들어가서 장에 변비가 없어질 수 있는 유익균들이 많이 살 수 있는 그런 환경으로 만들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세 번째 살을 뺀다고 너무 음식을 채식위주로 하다 보면 단백질이 부족해져서 몸 안에 혈관 쪽에서 '삼투압'이 안 맞으면서 부종이 생기고 림프 순환이 잘 안 됩니다

그러니깐 이렇게 음식을 무조건 적게 먹는 게 아니라 식이섬유와 단백질을 골고루 챙겨드셔야지 혈관에 삼투압 작용도 잘하면서 변비도 해결되고 림프부종 해결될 수가 있습니다

또 요즘 굉장히 추운 날씨인데 날씨가 추워지면 혈관이 수축하면서 내장 쪽으로 가능 혈류도 줄어들기 때문에 변비가 악화가 되고 살은 오히려 빠지지 않고 찌기만 하는 체질이 되니깐 집에 있을 때도 양말도 신으시고 나갈 때는 목에 스카프도 두르시면서 내 몸의 체온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셔야겠습니다

이렇게 살이 빠지지 않고 찌기만 할 때는 잘 먹고 잘 마시 잘 자고 따뜻하게 하는 일상생활 체크하시면 좋겠습니다